고구려 수도 평양.
평양은 조선시대 한양 다음으로 큰 도시이고
현재는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수도이기도 하다.
분단과 함께 갈 수 없게 된 도시 평양!
평양은 숱한 예술작품의 무대가 되어왔지만
가장 많이 작품에 등장시킨 이는 평양 출신의 근대소설가 김동인이다.
배따라기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 속에는 평양이 나온다.
나는 기자묘 연광정 부벽루 을밀대 능라도 같은
명칭을 그의 작품을 읽으며 처음으로 접했고
자연스레 가보고싶단 생각을 하게 됐다.
만약 평양에 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설 속에
등장하는 곳을 모두 둘러볼 것이다.
이번 여름.
국학진흥원 삽화작업을 하며 평양의 모습을 그리게 돼 좋았다.
하루 빨리 평양에 가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