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46 20년 전 사진 2006년 쯤인가?후배 성주삼, 홍재승과 안성에 사시는 오세영 선생님 작업실을 찾아간 적 있다.장작불 앞에서 밤늦도록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로부터 20년 세월이 흐른 지금 오세영 선생님은 세상에 없고 홍재승 성주삼과는 같은 작업실 멤버가 돼있다. 2026.7.11 2026. 7. 11.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해단식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해단식.를 사오신 분이 계셔 사인을 해드렸다.'김철 선생님 함께 걸어 좋았습니다.앞으로도 함께 걸어요.2026.5.30 정용연'뜻하지않은 장소에서 책 사인.내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세번째 사진은 그 분의 서재2026.6.1 2026. 7. 11.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11차 마지막 코스 서울둘레길 마지막 후기다.둘레길을 돈 건 하루지만 하루를 더해 후기를 썼다.총 11회에 걸쳐 돌았으니 22일을 둘레길에 쏟아부은 것이다.경제 활동과는 지극히 먼...하지만 추억이 남았다.누가 말했다지 않은가!추억이 많은 사람이 부자라고.그런 의미에서 부자라고는 할 수 없어도 극빈은 면한 것 같다.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11차 후기 도봉산 코스1.비파호 琵琶湖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해발 3776m의 후지산이다.그럼 일본에서 가장 넓은 호수는 어디일까?비파호.일본 열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시가현에 있다.서울시 전체 면적보다도 넓다.보고 있으면 마치 바다 같다.2018년 시가현에 살고 있는 지인이 있어 처음 가본 이래 세 차례 더 찾았다.갈 때마다 호수가에 있는 묘각원이란 여관에 머물며호수가를 걸었고 호.. 2026. 7. 11. 투표 집에 돌아와 투표.투표를 마치고 투표소가 있는 상우고등학교를 돌아봄.운동장을 바라보는게 참 좋았다.인조잔디가 아니라서 더.교정의 숲도 돌아보았다.작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숲.내가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으면 좋겠다.특히 평택 을.그가 당선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2026.6.3 2026. 7. 11. 지겨운 주식 얘기 작업실에서 눈만 뜨면 후배 작가의 주식 얘기를 지겹도록 듣습니다.누군 얼마 벌었는데 자기는 쪽박이다.이런 한탄...작업실을 벗어나서도 들려오는 건 주식 얘기 뿐...돈의 흐름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옮겨왔다는 것을 실감하죠.부동산도 그렇지만 주식도 완전 남의 일입니다.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요.솔직히 저는 주식 얘기 보다 오타니의 활약소식에 귀를 쫑긋 세웁니다.선동렬도 한 시즌밖에 달성 못한 0 점대의 방어율...투수 뿐 아니라 타자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요.얼마 전에는 올 해 메이저리그 최대비거리 홈런을 쏘아올리기도 했습니다.무려 145m 라고 하네요.몰랐는데 투수일때는 오른손잡이 타자일 때는 왼손잡이 더라고요.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선수를 이도류라고 하는데 흔치 않은 일입니다.우리나라에선 프로.. 2026. 7. 11. R&D JAPAN 집에서 원고를 하려는데 자가 없다.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작업실로 딸려들어간 것 같다.할 수없이 가까운 문구도매점에 가 자를 샀다.더하여 샤프펜슬과 지우개도 샀다.샤프펜슬은 국산과 일제가 나란히 있었다.같은값이면 국산을 살테지만 일제가 디자인도 좋고 연필심이 더 부드럽게 나오는 것이었다.값은 둘 다 1500원.오랜기간 1,000원에 머물러 있던 샤프펜슬이다.500원이 올랐다고 하나 그 효용성에 비하면 값이 아주 싸다.집에 돌아와 샤프펜슬을 보니 MADE IN JAPAN 이 아닌 R&D JAPAN 이라 쓰여 있었다.지난 윤석열 정권에서 사람들은 분개했었다.국가의 백년대계인 R&D 예산을 깎아서였다.그 깎인 예산으로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생각이란게 있는 지도자라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나라의 발전임을 알.. 2026. 7. 11. 생일 선물 작업실 후배가 생일 선물로 콩나물 해장국을 냉장고 위에 올려 놓았다.내가 콩나물을 좋아하는지 어찌알고.형진아 고마워~ 2026.6.13 2026. 7. 11. 자귀나무 한 밤 중 입이 심심해 작업실을 나섰다.진흥원 건물을 벗어나자 익숙한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자귀나무다.낮에는 잎을 벌렸다가 밤에는 잎을 오무리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내게 자귀나무는 여름을 상징한다.어린 날 학교를 파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이 나무를 지나야 했다. 때는 여름이다.더운 열기를 느끼며 꽃을 따고 꽃술로 코를 간지럽혔다.은은한 향기가 온몸을 휘감았다.색도 참 예쁘다. 꽃술에 분홍빛과 자주빛이 함께 섞여 있다.나는 요즘 겨자 새우깡에 중독돼 있다.밖에 나가면 하나씩 사먹곤 한다.오늘도 편의점에서 겨자새우깡을 사서 돌아온다.아...이 향기.아까 지났던 자귀나무 앞에 서서 꽃술을 딴다. 꽃술을 따 코끝을 간지럽힌다.기분이 좋다.살아있기에 느낄 수 있는 행복이다.문득 이태 전 세상을 떠난 권숯돌 작가가.. 2026. 7. 11. 일본 시가현 백제사 百濟寺 일본 시가현 백제사 百濟寺2017년 일본 오사카 여행 중 지하철에서 영화 포스터를 보았다.일본어를 모르지만 한자를 통해 제목이 "세키가하라"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으로 일본 국민 배우인 아쿠쇼 코지가 출연하였다.일본 역사에서 가장 큰 전투인 세키가하라!영화 내용이 궁금했지만 포스터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다음 해인 2018년 나는 권숯돌 작가의 안내로 일본 시가현히가시오우미시東近江市에 있는 백제사에 갔다.맞다.서기 660년 멸망한 그 백제다.기록에 따르면 아스카 시대를 연 쇼토구태자(聖徳太子)가백제 스님들과 함께 창건했다고 한다.그래서일까?절을 둘러보는 동안 백제 유민이 나타나 말을 걸 것만 같았다.그만큼 내게 백제는 특별했다.삼국사기 백제 본기 의자왕편을 읽을 때 그 비.. 2026. 7. 11. 이전 1 2 3 4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