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235

죽부인 여름날 준비.죽부인과 사랑을 나눠요.2020.6.3 2026. 6. 3.
면앙 송순 현판 목공이 취미인 28년지기가 선물한 현판.면앙 송순이 지은 시조를 새기었다.재작년 지기와 함께 담양 면앙정에 올랐었지. 담양들판을 내려다보며 이런 정자를 경영할 수 있었던 송순의 재력이 부러웠었고.무릇 풍류도 먹고살만해야 있고말고 할 거 아닌가 !암튼 지금은 걸어놓을 곳이 마땅치않아 거실바닥에 세워놓은 상태.현판이 더 멋진 공간에 걸리게 될 날을 기다리며.2019.6.3 2026. 6. 3.
남대문 교회 남대문 교회.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이다.1954년. 전쟁으로 파괴된 교회당을 다시 세웠다.건물이 크고 웅장하며 양식이 특이하다.옛날엔 이 일대의 랜트마크로 사람들이 약속장소를 잡을 때“남대문 교회 앞에서 보자”란 말을 했다고 한다.지금은 고가차도와 힐튼 호텔을 비롯한 고층빌딩에 가려 잘 보이지가 않는다.건물 바로 아래 경사면에 숲이 잘 가꿔져 있다.볼만 한 것은 교회당 건물이 아닌 숲일 수도. 2016.6.3 2026. 6. 3.
문안으로 처음 들어가 본 남대문 밖에서만 바라보다 문안으로 처음 들어가 본 남대문!생각보다 많이 컸다.2016.6.3 2026. 6. 3.
서울역 고가 산책단 일원이 되어 오후 내내 걸음 서울시 도시 재생센터에서 주관하는 서울역 고가 산책단일원이 되어 오후 내내 걸었다.1코스 2코스 모두 돌고 나니 다리가 얼마나 아픈지 절뚝거리다시피하며 겨우 집으로 돌아옴.(살이 찌니 다리에 하중을 더 많이 받는다)참가인원은 열 명 안팎.가이드 분의 안내로1코스는 조선시대 한 지게꾼의 동선을 따라서 만리재-약현성당-염천교-칠패-남대문-선혜청이 있던 남대문 시장-2코스는 세브란스 병원 의사였던 만수필(맨스필드) 박사의동선을 따라 서울역-세브란스 병원- 남대문 교회- 서울 성곽길- 남대문-염천교 피혁거리-성요셉아파트- 이명례 고약 -한성전기회사의 기사인 멕렐렌집- 만수필박사집지난 백년동안 이어진 난개발로 원형을 잃어버린 도시 서울!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깊다.걸으면 걸을수록 늘어나는 이야기 샘...사람들에.. 2026. 6. 3.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6차 후기 6차 후기-관악산 삼성산 호암산 코스한시 반 쯤 잠이 들어 다섯 시 반에 눈을 떴다.더 잘까 했지만 다시 일어날 자신이 없어 느긋하게 나갈 준비를 한다.약간의 시간적 여유.문득 어제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이 생각 나 작업을 하였다.그런데 아뿔싸.펜선을 몇 번 긋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훅하니 지나간다.혹 지각을 할까 싶어 서둘러 작업실을 나섰다.집결 장소인 사당역까지 가는데 지하철 안에 사람이 많다.체력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으로 두리번거리며 자리를 찾는데 없다.내내 서서 갈 판이다.다행인지 불행인지 갈아타기 두 정거장 전에 자리가 나서 앉았다.사당역에 내리자 우리 대원들을 반겨주는 강사님들...우리 대원들보다 무려 1시간 전에 나오신다는 말을 듣고고마운 생각이 들었다.그동안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은 모두.. 2026. 5. 29.
김포 장릉 후배들과 김포 장릉을 산책했다.한시간 쯤 걸었을까?볕이 참 좋다.그 아래 핀 귀룽나무 진달래 능금나무 꽃들도 예쁘고.숲이 좋은만큼 제사공간이 재실도 좋아해 유심히 살핀다.고풍스럽다.자연스레 이런 집에서 한번 쯤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겨울엔 좀 춥겠지만 견딜 수 있을 것도 같다.숲과 정자각 연못 그리고 재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왕릉은 조선왕조가 후대를 위해 남겨준 특별한 선물이다.장릉을 나와선 능 가까운 곳에서 뼈해장국을 먹었다. 2026. 5. 29.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 7차 후기 - 안양천 코스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 7차 후기 - 안양천 코스1. 간발의 차이알파치노 주연의 라는 영화가 있다.눈이 멀어가는 퇴역 군인 이야기다.퇴역 군인에게 삶은 무미건조할 뿐이다.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한다.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간다.그러던 와중에 퇴역 군인은 파티장에서 젊고 아름다운 여인에게 춤을 청한다.거절 당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그런데 뜻하지 않게 여인은 퇴역 군인의 청에 응한다.이들이 추는 춤은 탱고.흘러 나오는 곡은 포르우나카베차다.사실 영화를 본지 하도 오래되어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다만 당시 라디오 프로에 나왔던 한 음악 평론가의 말은 지금도 또렷이 기억한다.포르우나카베차는 스페인어로 '간발의 차이'를 의미 한다고.원래는 투우 경기에서 황소 머리 하나 차이 나는 .. 2026. 5. 29.
Will Eisner(1917~2005) 쳇 gpt가 알려준다. Will Eisner(1917~2005)는 미국 만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 만화가이자 작가, 편집자입니다.“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이라는 표현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킨 인물로도 유명합니다.대표작가장 유명한 작품은 《The Spirit》입니다.《The Spirit》The Spirit 는 1940년부터 연재된 탐정 액션 만화입니다.주인공은 가면을 쓴 탐정 “스피릿”영화적 연출과 독특한 화면 구성이 특징도시 풍경과 그림자 표현이 매우 뛰어났음당시 슈퍼히어로 만화와는 다른 성인 취향 분위기를 보여줌특히 오프닝 타이틀을 건물·골목· 간판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넣는 연출은 후대 만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그래픽 노블의 선구자1978년 발표.. 2026.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