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으킨 전쟁들을 보노라면 분노가 치솟는다.
너무나 일방적이어서 더 그렇다.
미국인은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서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손끝 하나 다치지 않기 때문이다.
뉴스를 통해 전쟁 상황을 바라볼 따름이다.
그에 반해 공격 대상이 되는 나라들은 처참하기 이를데 없다.
무차별 폭격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미국은 본토에서 미사일을 쏘지 않는다.
동맹국 진지에서 미사일을 날리고 대양에 떠있는 항공모함에서 전투기를
발진해 폭탄을 투하한다.
파괴력이 어마어마할 뿐더러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군사기지 뿐 아니라 학교에도 폭탄을 떨어뜨린다.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미국의 공격을 받은 나라들은 한결같이 제대로 된 반격을 가하지 못했다.
하늘을 지켜야하는 방공포들은 있으나마나였다.
단 한대의 전투기도 단 한 발의 미사일도 격추하지 못했다.
쏘면 쏘는대로 모두 맞는다.
이번 이란 전쟁에서 이란 최고지도자인 하메니에를 비롯해 수뇌부들은 공습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목숨을 잃었다.
이란 역시 반격을 가하지만 미국의 피해는 미미하다.
일단 미국까지 날릴 미사일이 없다.
사정거리라고 해봤자 이스라엘을 비롯한 인근 국가들 까지다.
그리고 90% 이상 요격을 하여 박살을 내버린다.
그러니까 열에 한 둘 이스라엘과 미귝의 동맹국들에 피해를 입힐 뿐이다.
그렇다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이란같은 나라들은 공격을 당해야 마땅한 것인가?
아니다.
미국은 아무런 명분도 없이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나라들을 공격한다.
군산복합체가 생산한 무기들을 소진하기 위해 또는 석유 자원을 얻기위해.
신이 있다면 가장 먼저 벌해야할 나라가 미국인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미국은 손끝 하나 다치지 않고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나라들을 공격한다.
설사 이란 국민이 독재정권 아래 신음한다 해도 그들이 해결할 문제다.
미국이 나설 문제가 아니다.
미국에 의한 무차별 공격으로 죽어나가는 이란 국민들.
도대체 신은 무얼하고 있단 말인가!
끔찍한 살육을 멈추게 해야하지 않는가!
하지만 경배의 대상인 신은 답이 없다.
그저 방관할 뿐이다.
아니 그럴 수밖에 없다.
신은 인간이 만들어 낸 상상의 존재니 말이다.
그런데 얄궂게도 침략을 하는 미국이나 침략을 당하는
이란이나 누구보다 열심히 신을 믿는 종교 국가라는 것이다.
아무튼 전쟁이 하루빨리 멈추길 빈다.
더이상 죄없는 이란 국민들이 죽지 않길 빈다.
그리고 전쟁을 일으킨 트럼프와 네타냐후를 법정에 세워 사형 판결을 내리길 바란다.
둘은 죽은 시체를 갈기갈기 찢고 가루를 내어도 분이 풀리지않는 전쟁 범죄자다.
20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