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불암산에 올랐다.
87년 1월 친구들과 처음 오른 이래 이번이 다섯번 째다.
87년 올랐을 땐 좀 무서웠는데 지금은 계단이 설치돼 있어 누구라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덕분에 정상부위 말고는 아슬아슬한 재미가 없다.
어쨌거나 정상에 올라 바라본 수락산은 수려하면서도 당당하다.
중랑천과 마들 너머로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희미.
안개와 미세먼지가 장한 풍경을 가리고 있어 아쉬웠지만 산에 오른 기쁨만큼은 누를 수 없었다.
한강 이북 동쪽 땅에 우뚝 솟은 산 불암!
가을이 가기전 다시 한 번 오르리라 마음 먹는다.
2014.10.19
'산 1 서울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패산 생강 나무 (2) | 2025.10.27 |
|---|---|
| 양주 불곡산( 470m) (1) | 2025.10.26 |
| 의정부 천보산(335m) (1) | 2025.10.12 |
| 사패산 1보루 그리고 여성 편력 (1) | 2025.10.07 |
| 북한산 의상봉 능선 (0) | 2025.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