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노래하는 마음
어디서 죽고 싶냐고 묻거든
카탈로니아라고밖에 말 할 수 없다.
언제 죽고 싶냐고 묻는다면 지상의 모든
음향이 정지하고 별들만이 노래하는 그 때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유언이 뭐냐고 묻는다면 내 무덤에 꽃을 심지
말라고밖에 말 할 수 없다.
팟캐스트 방송을 듣다가 마음에 와 닿는 시가 있어 재생을
반복하며 받아 적었다.
시를 쓴 이는 스페인의 국민시인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라고 한다.
아엠유어맨을 부른 레너드 코헨이 로크카의 시에 심취해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군복무 시절 소대장실에 갔더니 책상위에 레너드코헨 테이프가 있었다.
아래는 裕善님 댓글
裕善
로르카와 달리와 브뉴엘이 보냈을 청춘을 조선의 동주가 그의 문우와 보냈던
그것에 견준 누군가의 글이 생각납니다.
카탈루니아...끊임없이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는 땅.
그리고 케나다의 음유시인 코헨까지 ...반갑네요.
한때 그의 Lover lover lover를 귀에 못딱지 생기게 들었던 적이^^
정용연
영화 동주가 보고싶어집니다.
어두운 내용이라 그닥보고싶지 않았었는데....
카탈루니아 사람인 로르카는 스페인 사람이란 소개가 싫어할까요?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잘모르긴 합니다만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이란 만화는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裕善
저도 동주는 미루고 미루단 영화.
로르카의 시를 보면 카탈루니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니 아마도...
아나키스트의 고백 몰랐던 건데 기억에 둬야겠네요.
2018.2.20
이렇게 댓글을 달던 裕善님.
세상을 떠나고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20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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