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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적이

두 사람의 페북 친구

by 만선생~ 2025. 2. 20.
두사람의 페북친구가 있다.
일년동안 책을 한권도 사지 않는 친구와 일년동안 최소 100권 이상 사면서
열성적으로 리뷰를 남기는 친구.
두사람에겐 공통점이 있다.
둘다 내 책을 안샀다는 거다.
좋아요도 누르고 댓글도 남기는 사이인데 나의 모든 것이라 할 수있는 책한권
사주지 않으니 일말의 서운함이 없지 않다.
헌데 사람의 마음이란게 이상하다.
일년동안 도서구입비로 한푼도 지출하지 않는 사람보다 일년동안 기백만원을
쓰는 사람에게 서운한 마음이 든다.
그많은 책을 사면서 내 책은 철저히 외면하는.
 
2021년 2월 20일 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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