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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고이노보리(鯉のぼり)

by 만선생~ 2025. 2. 27.
 
 
 
 
 
 
 
고이노보리(鯉のぼり)는 이웃나라 일본 풍습이다.
어린이날 종이나 천 등으로 잉어 모양을 만들어 깃발처럼 장대에 높이 단다고 한다.
집에선 남자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으로 사무라이 인형이나 갑옷,
투구를 장식한단다.
더불어 대나무의 잎이나 떡같나무의 잎으로 싼 찹쌀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고이노보리는 중국 황하를 거슬러 올라간 잉어가 상류의 용문에 오르면
용이 된다는 등용문에서 유래했다.
사진은 일본에 사시는 권샘께서 사온 고이노보리와 어린이 사무라이.
어린이 사무라이엔 단오의 절구라고 써있다.
여기서 절구란 명절이란 뜻이다.
고이노보리 아래 매달려 있는 문구는 이렇다.
"고레가라모 겐기니겐겐 오오기구나아레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커가기를! "
일본의 식민지배와 급격한 경제개발로 인해 한국은 전통문화가 많이 단절돼 있다.
설날과 추석 그리고 정월 대보름날 먹는 부럼 외에 딱히 기억나는게 없다.
어릴 때 연날리기를 했었지만 서울에 올라온 뒤엔 해본 일이 없고.
윷놀이는 언제 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어린 아이들이 잘되라고 기원하는 풍습엔 뭐가 있었을까?
한 번 찾아봐야겠다.
 
20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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