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해주 최대 도시는 블라디보스톡이지만 고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우수리스크다.
산과 언덕이 많은 블라디보스톡과 달리 우수리스크는 평야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농사가 삶의 근간인 고려인들로선 터잡고 살기 알맞았을테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또는 생계를 위해 모여든 고려인들.
고려인들의 삶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나라가 없는 것도 서글픈데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반세기.
일부 고려인들은 다시 우수리스크로 재이주 하였다.
유럽풍의 고색찬란한 블라디보스톡과 달리 우수리스크는 쇠잔해 보였다.
대부분의 건물이 소비에트 시절 지어진 것으로 오로지 기능에만 충실했다.
한국의 낡은 연립주택을 보는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고려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윤형식 선생의 안내로 우수리스크역에서
택시를 타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카레이스키 기념관이었다.
*여행 후기. 쓰자니 귀찮고 안쓰자니 뭔가 허전한...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다.
2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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