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니콜라우스의 삶을 만화로 그렸던 친구가 같은 출판사로부터 베네딕토
성인의 삶을 그려달란 의뢰를 받았다고 한다.
연이은 출간 제의.
작가로서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출판사 쪽에서 작가의 신앙여부를 묻지 않아 좋단다.
교회에 가든 절에 가든 이슬람 성원에 가든 상관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마음의 부담이 없다.
친구가 이전엔 성경만화를 줄 곧 그렸었다.
처음엔 신앙이 있었지만 나중엔 무신론자가 되었다.
당연 교회에도 다니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출판사 쪽에서 자꾸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어 대충 얼버무려 대답했단다.
이후 작가에게 신앙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출판사는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교회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지점도 거기에 있다.
자꾸 옭아매려고 한다.
딱히 살 것도 없이 구경이나 하자며 가게에 갔는데 점원이
어떤 걸 찾느냐 물어보면 부담스럽다.
빨리 가게를 나오고 싶다.
반대로 있는 듯 없는 듯 있으면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도 있다.
세상에 예수 모르는 사람이 있나?
굳이 믿으라 말하지 않아도 예수 믿는 사람이 좋은 일을 많이 하면 나도
따라서 믿고 싶어질 수도 있다.
갈수록 개신교 인구가 줄고 천주교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건 두 출판사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성인의 삶을 그려달란 의뢰를 받았다고 한다.
연이은 출간 제의.
작가로서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출판사 쪽에서 작가의 신앙여부를 묻지 않아 좋단다.
교회에 가든 절에 가든 이슬람 성원에 가든 상관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마음의 부담이 없다.
친구가 이전엔 성경만화를 줄 곧 그렸었다.
처음엔 신앙이 있었지만 나중엔 무신론자가 되었다.
당연 교회에도 다니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출판사 쪽에서 자꾸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어 대충 얼버무려 대답했단다.
이후 작가에게 신앙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출판사는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교회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지점도 거기에 있다.
자꾸 옭아매려고 한다.
딱히 살 것도 없이 구경이나 하자며 가게에 갔는데 점원이
어떤 걸 찾느냐 물어보면 부담스럽다.
빨리 가게를 나오고 싶다.
반대로 있는 듯 없는 듯 있으면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살 수도 있다.
세상에 예수 모르는 사람이 있나?
굳이 믿으라 말하지 않아도 예수 믿는 사람이 좋은 일을 많이 하면 나도
따라서 믿고 싶어질 수도 있다.
갈수록 개신교 인구가 줄고 천주교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건 두 출판사의
태도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201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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