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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 3 홋카이도

홋카이도 여행 - 토모씨

by 만선생~ 2025. 11. 18.

 

홋카이도 여행 중 기억에 남는 게 하나 있다면 게스트하우스 알바인 토모씨와 보낸 시간이다.
이틀동안 머물며 우린 통하지 않는 말로 많이도 웃고 떠들었다.
우리는 직업이 직업인지라 토모씨에게 그림을 하나씩 그려주었고 명함을 건넸다.
한국에 돌아와선 라인으로 편지를 써서 보냈다.
짧은 인연이지만 물처럼 흘러보내긴 아쉬워서다.
그런데 토모씨도 우리와 보낸 시간이 인상 깊었나보다.
우리와 찍은 사진을 출력해 액자를 만들었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고맙다.
나도 이 참에 틈틈이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
일본 만화책을 번역없이 읽고 싶어서다.
목소리가 너무나도 좋았던 토모씨.
오늘은 토모씨에게 간단한 그림과 함께 답장을 써서 보내야겠다.

202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