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패산 호암사 가는 길.
오늘도 사잇길에 있는 낡은 한옥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3년 넘는 의정부 생활동안 본 유일한 한옥!
추녀 끝 기와지붕 사이로 드러난 붉은 흙이 휑하다.
할 수만 있다면 새 기와를 얹혀주고 싶은 집.
어쩌면 의정부에 남아있는 유일한 한옥은 아닐까?
의정부엔 시간의 깊이가 느껴지는 건물이 없다.
기껏해야 생각나는 건 한국전쟁 직후 미군의 힘을 빌어 지은 의정부 성당이 전부다.
급격한 도시 개발로 전통 한옥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조상들의 손때 묻은 건축물 하나 없는 도시!
삭막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막내산인 사패산이 도시를 감싸고 있는 점이다.
2016.2.3
오늘도 사잇길에 있는 낡은 한옥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3년 넘는 의정부 생활동안 본 유일한 한옥!
추녀 끝 기와지붕 사이로 드러난 붉은 흙이 휑하다.
할 수만 있다면 새 기와를 얹혀주고 싶은 집.
어쩌면 의정부에 남아있는 유일한 한옥은 아닐까?
의정부엔 시간의 깊이가 느껴지는 건물이 없다.
기껏해야 생각나는 건 한국전쟁 직후 미군의 힘을 빌어 지은 의정부 성당이 전부다.
급격한 도시 개발로 전통 한옥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조상들의 손때 묻은 건축물 하나 없는 도시!
삭막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막내산인 사패산이 도시를 감싸고 있는 점이다.
2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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