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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1 서울 경기도

등산화

by 만선생~ 2026. 2. 15.

 

만화가 이희재 선생님께서 신을 일이 없을 거 같다며 내게 주신 등산화.
발에 잘 맞는다
바위를 타면 착착 달라붙는다.
산타는 사람만이 아는 쾌감 즉 마운틴 오르가즘이다.
10여년 전 큰맘 먹고 20만원을 주고 아이더 등산화를 샀는데 발에 맞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조금 신다가 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아이러니컬 하게 공짜로 얻은 아이더 등산화는 참 편하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준다.
등산할 때는 물론이고 윤석열 퇴진 시위 때도 이 걸 신고 나가야겠다.
돌아오는 토요일엔 이희재 선생님을 만나 시청역으로 간다.

20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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