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있을 "의병장 희순"
강연준비.
강연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급하다.
미리 준비 했어야는데 하던 작업 하느라...
강연이 끝나면 호젓하게 인근 어딘가를 돌아봐야지.
바라건대 한 달에 한 두번 강연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일부러 여행을 떠나는 건 시간 로스가 심하고
작업모드로 돌아오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에 비해 강연 겸 떠나는 여행은 홀가분하다.
누군가에게 나의 작업에 대해 말하는 것도 좋고
강연료를 통해 여행경비가 충당되어서 좋다.
일석삼조랄까?
강연이 주가 되면 작업을 못하게 되는데
형편없이 낮은 지명도와 말빨을 생각하면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거 같고...
어쨌든 오늘 하루는 바람을 쐰다.
2021.12.10
강연 텍스트 출력.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진 않겠지만 이렇게 써놓으면 안심이 된다.
이야기가 산으로 갈 땐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아이들이 강연 내용에 집중을 못하고 떠들면 폭망각...
제발 애써 준비한만큼 잘들 들어주렴~~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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