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99MvECBXLY
정상회담 내용과는 아무 상관없는 내용을 질문하는 kbs 기자님.
그 호기로움이 지금도 여전하신지 궁금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던 수많은
기자들이 이명박과 박근혜 대통령에게 질문다운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본 적이 없거든요.
기자님은 다르시겠지요.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순한 양이 되어 정해진 질문만 하는 여느
기자들과는 말입니다.
부디 그 호기로움 잃지 마시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그랬던 것처럼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거침없이 질문을 던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자님은 인간적으로 잘해주는 사람에겐
함부로 대하고 힘으로 찍어 누르는 사람에겐 고개를
주억거리는 비겁한 사람으로 남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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