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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입장권

by 만선생~ 2025. 2. 4.

 

입장권
 
관광지를 갈 때마다 입장권을 버리지 않고 모은다.
그렇게 모은 입장권을 우표책에 스크랩 해둔다.
덕분에 우표책을 펼치면 내가 어딜 갔었는지 바로 알 수가 있다.
입장권도 가지가지다.
가격도 다르고 디자인도 다르고 종이 재질도 다르다.
어떤 입장권은 버리고 싶고 어떤 입장권을 잘
간직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교토 관광 1번지인 청수사(기요미즈테라) 는 입장을 두번 했는데 한 번은
여름 한 번은 겨울이었다.
계절마다 디자인을 달리한다.
여름엔 녹음이 우거져 있고 겨울엔 눈이 내려있다.
봄과 가을은 어떤지 모르겠다.
입장권 뒷면엔 짧은 시가 한 편 실려있다.
역시 계절마다 글자 색깔을 달리한다.
솔바람 오토와 폭포의 맑은 물 가득 담겼구나
2018년 금각사를 갔을 땐 입장권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붓글씨로 '開運招福'과 '家內安全'이란 기원문이 적혀있었다.
올해인 2025년 은각사를 갔는데 입장권 양식이 금각사와 똑같았다.
역시 붓글씨로 '開運招福'과 '家內安全'이란 기원문이 적혀 있는 것이었다.
차이가 있다면 금각사를 교토북쪽을 일컫는 京都北山이라 하고 은각사는
교토 동쪽을 일컫는 京道東山이라고 하였다.
반면 광륭사(코류지)는 리플렛 형태로 날짜가 적힌 도장을 찍어 주었다.
 
20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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