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통 장은 다리가 달려 바람이 통하게 한다.
온돌에서 올라오는 열을 차단해 나무의 뒤틀림을 막는다.
그에 비해 일본 장은 다리가 없다고 한다.
다다미 위에 올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바닥이 평평해야 장이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고보니 얼마전 산 왜식화장대 바닥이 평평하다.
그에 반해 옆에 있는 전통수납장은 다리가 있고.
들으니 일제강점기 때부터 다리없는 장이 생산되었단다.
재작년 지인이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서 혼수품으로 해온 장식장을 내게 주었다.
바닥이 평평하다.
이 것도 일본식인가?
일본여행을 다섯차례 갔었는데 전통장을 본적이 없다.
호텔은 물론이고 게스트하우스(전통가옥)에서도.
코로나가 풀려 일본을 가면 일본 전통 고가구를 보고싶다.
그래서 두 나라의 차이를 알아보고 싶다.
나아가 중국까지도.
*왜식 화장대의 문손잡이는 양쪽 끝에 있다고 한다.
가운데서 여닫는 줄 알고 사진을 올렸더니 한 페친이 양쪽 끝에서 여닫는다고 알려주었다.
페북을 통해 배우는게 많다.
202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