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사는 형이 찾아와 중국집에서 짬봉을 먹었다.
형이 현호색이 보고 싶다고 해 현호색 군락지인 도봉산 무수골을 갔다.
현호색은 아직 나뭇잎 사이로 여린 잎만 내밀고 있었다.
일주 일 뒤에야 꽃이 피려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버들치를 보았다.
언제보아도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유속이 느린 곳에선 도룡뇽이 알을 보았는데 곧 부화할 것만 같았다.
형과 함께 있으면 항상 성적인 농담을 주고 받는다.
나의 별명은 색을 밝히는 선비라서 십선이고
형의 별명은 서지 않아서 안서다.
형이 홈이 세로로 길게 파인 나무로 올라가 포즈를 취했다.
성적인 농담만 주고받는게 아니라 정치 얘기도
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미투 얘기도 한다.
만나면 유쾌한 기분이 드는 사람.
때론 정치적 견해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다.
형을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니 몸이 노곤하여 잠이 들고 말았다.
어느새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 어두워지고 있다.
형이 현호색이 보고 싶다고 해 현호색 군락지인 도봉산 무수골을 갔다.
현호색은 아직 나뭇잎 사이로 여린 잎만 내밀고 있었다.
일주 일 뒤에야 꽃이 피려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버들치를 보았다.
언제보아도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유속이 느린 곳에선 도룡뇽이 알을 보았는데 곧 부화할 것만 같았다.
형과 함께 있으면 항상 성적인 농담을 주고 받는다.
나의 별명은 색을 밝히는 선비라서 십선이고
형의 별명은 서지 않아서 안서다.
형이 홈이 세로로 길게 파인 나무로 올라가 포즈를 취했다.
성적인 농담만 주고받는게 아니라 정치 얘기도
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미투 얘기도 한다.
만나면 유쾌한 기분이 드는 사람.
때론 정치적 견해가 엇갈리기도 하지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다.
형을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니 몸이 노곤하여 잠이 들고 말았다.
어느새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 어두워지고 있다.
20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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