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을 나와 내친김에 사패산 1보루(386m)까지 올랐다.
바람이 엄청나게 분다.
겨울 잠바를 입지않고 왔으면 추위에 덜덜 떨었을 거다.
정상에 오르니 참 좋다.
사방이 훤히 다 보이고 달도 참 가깝다.
올라오는 길엔 봄의 전령사인 생강나무 꽃을 봤다.
살아있기에 볼 수 있는 꽃이다.
죽어선 볼 수없는.
유한한 삶을 살고 있어 슬프고 유한하기에 더 소중한 삶이다.
생강나무꽃이 피고 지는 걸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까?
그래도 두 다리로 산을 오를 수 있는 것엔 마음이 놓인다.
무언가를 할 수있는 최소한의 체력은 있구나 싶어서다.
집에 들어가면 한동안 손을 놓고있던 작업을 해야겠다.
여기는 나만이 오르는 사패산 어느 바위 위다.
바람이 엄청나게 분다.
겨울 잠바를 입지않고 왔으면 추위에 덜덜 떨었을 거다.
정상에 오르니 참 좋다.
사방이 훤히 다 보이고 달도 참 가깝다.
올라오는 길엔 봄의 전령사인 생강나무 꽃을 봤다.
살아있기에 볼 수 있는 꽃이다.
죽어선 볼 수없는.
유한한 삶을 살고 있어 슬프고 유한하기에 더 소중한 삶이다.
생강나무꽃이 피고 지는 걸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까?
그래도 두 다리로 산을 오를 수 있는 것엔 마음이 놓인다.
무언가를 할 수있는 최소한의 체력은 있구나 싶어서다.
집에 들어가면 한동안 손을 놓고있던 작업을 해야겠다.
여기는 나만이 오르는 사패산 어느 바위 위다.
20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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