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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생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작가실 입주

by 만선생~ 2025. 5. 14.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작가실에 입주했다.
입주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후배의 강권에 못이겨 어제밤 짐을 싸들고 온 것이다.
내게 주어진 공간은 네 평 정도.
이전 친구가 쓰던 침대가 있어 잠도 잘 수 있다.
밥은 도시락을 싸와서 먹으면 된다.
의정부 집과는 약 50km 떨어져 있어 시간이 제법 걸리는데다 기름값과 톨비도 만만찮다.
현실적인 방안은 3일정도 작업실에서 자고 집에 다녀오는 것!
그렇잖아도 생활비가 많이들어 힘들었던 차에 작업실
비용까지 더하니 부담이 두배 세배다.
방법은 하나.
작업을 열심히 할 도리밖에.
작업실 생활 1일차, 교토 은각사에서 산 향을 피우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들으니 굴포천 산책로가 좋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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