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한 책이 왔다.
송아람 작가의 책 “두 여자 이야기”다.
“자꾸 생각나”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 책 역시 볼만하다.
두 개 이야기 가운데 하나인 ‘대구의 밤’과 작가의 말을 읽었는데
여자가 아닌데도 공감이 많이 갔다.
이렇게 서로간의 관계와 일상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이야기가 좋다.
만화를 보며 그림과 지문 대사가 참 잘 어우러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만화사 아니 세계만화사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런 연출 정말 인상 깊다.
가독성을 생각하면 도무지 할 수 없는 연출을 송아람 작가는
개의치 않고 과감히 해냈다.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201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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