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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르시스트의 사진

하늘 공원에서

by 만선생~ 2025. 7. 31.

2009년.
이 때만 해도 흰머리가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백발에 가깝다.
문학 작품 속에서나 봐왔던 귀밑머리 희끗한 '초로의 사내'가 돼있다니 믿기질 않아.
분명 10년 뒤엔 지금의 내 모습을 그리워할테지만...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더니 인생 참 짧구나.
 
201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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