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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2 전국

무등산

by 만선생~ 2026. 2. 3.

위도 없고 아래도 없이 평등한 산!
무등산은 호남 제1의 도시 광주를 상징한다.
광주 어딜 가도 바라다보인다.
품이 넓어 많은 이들이 여기 기대어 살았다.
윤상원 열사와 영혼 결혼식을 올린 박기순 열사도 무등산에 올라 땔감을 구했다.
박흥숙 일가가 살았던 것도 무등산 자락이다.
무등산 호랑이란 별명을 얻었지만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한국 프로야구사의 전설 선동렬은 무등산 폭격기라 불렸다.
무등산 수박은 달고 맛있다.
5.18 주요 유적지인 전일 빌딩 옥상에 올라 무등산을 바라보았다.
뽄대없이 큰 건물이 산을 가리고 있다.
분위기 확 깬다.
사직공원이 있는 호남신학대학교에서 바라본 무등산 역시 마찬가지다.
건물을 올릴 때 올리더라도 조망을 좀 생각하며 올렸음 좋겠다.
 
20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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