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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작업/동록개 추재기이 외

문익환 목사 만화 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by 만선생~ 2026. 2. 6.
문익환 목사 만화 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대상은 어린이입니다.
분량은 길지 않아요.
들어가며
(연단에 올라 사람들 이름을 외치는 노인.
연단 주위로 카메라를 든 기자. 아래로는 수많은 사람이 운집해 있다.)
“전태일 열사여! 김상진 열사여! 장준하 열사여!
김태훈 열사여!”
“황정하 열사여! 김의기 열사여!”
“김세진 열사여! 이재호 열사여!”
“이동수 열사여! 김경숙 열사여!”
“진성일 열사여! 강상철 열사여! 송광영 열사여!”
N 1987년 7월 6일 연세대학교.
“박영진 열사여! 광주 2천여 영령이여! 박영두 열사여!”
“김종태 열사여! 박혜정 열사여!”
“표정두 열사여! 황보영국 열사여! 박종만 열사여!”
N 한 노인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피를 토하며 외치고 있었습니다.
“홍기일 열사여! 박종철 열사여!”
“우종원 열사여!”
“김용권 열사여!”
N 그 것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스러져간 젊은이들 이름이었습니다.
"이한열 열사여!"
N 이한열...
“독재타도! 호헌철폐! 전땡땡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시위 장면)
N 이한열은 지난 6월 9일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민주화를 외치다
경찰이 쏜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연세대학생입니다.
N 사경을 헤매다 스무 닷새만에 숨을 거두었지요.
N 그리고 이한열이 숨을 거두던 날, 오랫동안 감옥살이를 하던 노인이
풀려났습니다.
N 노인의 이름은 문익환.
N 감옥에서 풀려난 지 하루 만에 이한열 장례집행 위원장이 되어
연단에 섰던 것입니다.
N 목사이자 신학자였던 이!
하지만 그 것으로만 머물 수가 없었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싸워야 했고 통일운동에 온몸을 던져야 했지요.
이제 문익환 목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