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에 사시는 민병재 선생님께서 서울에 올라오셨다.
비즈니스를 위해서다.
겸하여 나도 만나셨다.
선생님께선 <목호의 난>을 꺼내 사인을 청하셨다.
언제나 그렇듯 기쁜 마음으로 사인을 해드렸다.
선생님은 카페 직원에게 청해 함께 사진을 찍었고 또 사인을 하고있는 내 모습도 찍으셨다.
나는 책에 '민병재 선생님. 뵙게되어 참 좋습니다.
앞으로 자주뵈어요'라고 썼다.
전라도 태생인 나는 경상도를 좋아한다.
선거 때마다 국힘 소속의 정치인들이 당선되는 건 속상하지만 전통문화가 상대적으로
잘 남아있는 경상도가 좋다.
공교롭게도 내가 좋아했던 여자들 거의가 경상도였다.
집이 대구였던 여자는 말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 견딜 수 없었다.
지금은 경상도에 살고있지 않지만 그 억양은 그대로 일 것이다.
삼천리 금수강산.
어딘들 좋은지않을까마는 그래도 경상도를 특별히 더 많이 돌아다녀보고싶단 생각이 든다.
다음 여행지는 경상도가 될테다.
그럼 경주에서 민병재 선생님을 뵙게되지 않을까 싶다.
2026.3.19
'날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트랙을 돈다 (2) | 2026.04.15 |
|---|---|
| 여행지에 가면 광물을 가져온다. 꿈에 대한 이야기 (1) | 2026.04.10 |
| 거지인 나한테 왜이리 돈을 꿔달라고 그러는지 (0) | 2026.03.27 |
| 오늘 하루 수고한 나를 위로하며 소주 한잔~ (1) | 2026.03.27 |
| 서울가는 전철안에서 (1) | 2026.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