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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적이

조국 신당

by 만선생~ 2024. 2. 26.

조국신당 영입인사 1호. 신장식 변호사.
맘에 든다.
블라디보스톡에 거주 중인 나의 벗 윤형식 선생은 어제 통화 중 조국신당에 가입했음을 밝혔다.
한국 정당 분포도에서 민주당은 중도 보수다.
좀 더 진보적인 정당이 필요하다.
과거엔 정의당이 그 역할을 했으나 어느 순간 변질되어 국민의힘과 별 차이가 없다.
검찰개혁을 위해 눈보라를 맞던 조국을 공격하고
윤석열에 대해선 입도 뻥긋안하던 정의당이다.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가결 표를 던졌던게 정의당 의원들이다.
정의당은 남녀갈등을 부추키는 메갈당이 되어버렸다.
진보적 담론은 온데간데 없고 메디컬 페미니즘만 남았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마땅한 정당이다.
이제 변질되기 이전 정의당이 맡았던 역할을 조국신당이 대신하리라.
이 땅을 살아가는 소시민으로서 조국신당의 성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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