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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나무 그릇 2

by 만선생~ 2024. 7. 13.
 
 
 
 
나무 그릇 2
골동품 사장님께서 백년된 나무그릇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 보니 테두리에 아주 고르게 홈이 파 있어요.
글라인더로 갈았구나 싶었습니다.
속았구나 싶었지요.
그런데 알아보니 조선 시대에도 틀갈이가 있었네요.
전기가 아닌 사람의 힘으로 기구를 돌렸던 것입니다.
그 증거가 공재 윤두서와 기산 김준근 그림입니다.
그림과 같이 2인1조로 기구를 돌리면 테두리에 홈을 일정하게 팔 수 있을 듯 합니다.
요즘엔 당연히 저런방식으로 작업하는 목기장이 없을테죠.
방송사에서 저런 제작 과정을 방송으로 재연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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