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능선 끝자락에 펼쳐진 서울과 김포일대.
한강이 은빛으로 빛나며 흐른다.
여느 때와 달리 서해바다가 보였다.
의상봉은 북한산 최고의 뷰포인트다.
의상봉과 용출봉 사이의 가사당 암문을 통해 내려오는데
해는 기울고 어둠이 짙게 깔렸다.
내려오는 중간 중간 바위에 누워 하늘의 별을 바라보았다.
북두칠성 같기도 하고 오리온 성좌(?)의 카시오페아 같기도 한 별들이 빛난다.
한강이 은빛으로 빛나며 흐른다.
여느 때와 달리 서해바다가 보였다.
의상봉은 북한산 최고의 뷰포인트다.
의상봉과 용출봉 사이의 가사당 암문을 통해 내려오는데
해는 기울고 어둠이 짙게 깔렸다.
내려오는 중간 중간 바위에 누워 하늘의 별을 바라보았다.
북두칠성 같기도 하고 오리온 성좌(?)의 카시오페아 같기도 한 별들이 빛난다.
이 별들을 보고 점을 치고 지도까지 그렸던 옛사람들이 놀랍다.
내 눈엔 다 똑같은 별로 보이는데 말이다.
계곡물소리가 들으며 백화사 쪽으로 내려와 차를 세워든
북한산 초등학교 주차장까지 걸었다.
내 눈엔 다 똑같은 별로 보이는데 말이다.
계곡물소리가 들으며 백화사 쪽으로 내려와 차를 세워든
북한산 초등학교 주차장까지 걸었다.
201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