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땅의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이분께 마음의 빚이 있을 거 같다.
나 역시 그렇다.
재재작년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조국 수호를 외칠 때 원고마감을 핑계로 한번도 나가지 못한
점이 그렇다.
사실 난 조국 별로 안좋아했다.
너무 잘나서 다가갈수록 수 없는 먼 존재로만 생각되었다.
하지만 검찰의 난이 시작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조국을 지키지 못하면 이 땅의 민주주의는 없다.
조국의 고난이 계속되는 한 민주주의는 요원하다.
오늘 하루 웃고 떠들어도 마음 한구석 조국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이전 명함 포스팅에 조국 장관이 누른 좋아요를 보고 가슴이 아렸다.
눈물이 나올 거 같았다.
부디 이분의 고난이 끝나기를.
그래서 가족과 함께 환하게 웃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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