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루(黃鶴樓), 등왕각(滕王閣)과 함께 3대 명루(名樓)라는 악양루에 올라 지은
두보의 시(登岳陽樓),
今上岳陽樓*(금상악양루) 오늘 악양루에 오르니
乾坤日夜浮 (건곤일야부) 하늘과 땅이 밤낮으로 떠 있고
老病有孤舟 (노병유고주) 늙고 병든 이 몸 외로운 배처럼
憑軒涕泗流 (빙헌체사류) 난간에 기대어 눈물을 짓노라
(일부)
*악양루(岳陽樓)는 후난(湖南)성과 후베이(湖北)성 사이에 위치한 동정호(洞庭湖)의
북동쪽 호반에 악양이라는 고을이 있고
그 고을을 에워싼 성의 서문 위에 악양루가 있는데 풍광이 수려하기로 정평이 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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