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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적이

베란다 너머

by 만선생~ 2025. 8. 7.

베란다 너머 
저녁 하늘처럼 어두웠던 어제 오전.
어두운 하늘을 가르며 천둥과 번개가 몰아치더니 소나기가 퍼부었다.
베란다 창 너머 쏟아지는 소나기를 바라보며 매실 차 한잔에 빵
하나를 먹는 사이 비가 그치고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마치 멀리 휴가를 떠나와있는 듯한 바깥 풍경.
그래 난 전망 좋은 집에 살고 있구나.
언젠가는 식상해질 수도 있지만 지금은 좋다. ^^

2013.8.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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