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랑주리orangerie
의정부에서 선후배들을 만나 밥을 먹었다.
밥을 먹은 뒤 어디로 갈까 했는데 선배가 오랑주리란 곳에 가자고 한다.
절벽 아래에 있는 카페라고 한다.
의정부에서 30분 거리였다.
오랑주리란 곳에 닿으니 말그대로 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카페였다.
아니 식물원이라고 말해도 좋았다.
제법 큰 유리하우스 안에 열대 식물들이 빼곡했다.
길이 미로처럼 이어졌다.
음료는 한 잔에 만원.
여느 가게보다 비싸다.
시설을 갖추기 위해 들인 자리값이었다.
오랑주리orangerie가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을 해보았다.
오렌지 등의 과실을 육성하기 위해서 동서로 길고 남쪽으로 큰 유리창을
가진 건물이란다.
17세기 후반부터 베르사유 등의 궁전의 공원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프랑스엔 오랑주리 미술관이 있는 것도 같다.
나같은 국수주의자 입장에선 썩 와닿지 않는 작명이다.
쉬운 우리말이 좋다.
202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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