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목호의난"을 기증한 교토국제만화박물관.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지나칠 수 없듯이 어딜가더라도 만화와 관련된 곳은 꼭
둘러보게 된다.
입장료 800엔.
적지않은 금액임에도 박물관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서양인들이 일본만화 삼매경에
빠져든 모습도 이채롭고.
아마 번역본을 읽고 있었던 듯 하다.
박물관 건물은 따로 지은게 아니라
학교건물을 활용하고 있었다.
어떻게 도서관으로 쓰이게 됐는지 알수없지만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폐교를 활용해
만화도서관을 세우면 좋겠다 싶었다.
음... 접근성이 떨어져 찾는 사람이 없으려나?
천대받는 하위문화에서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즐겨보는 일본만화.
세계 제1의 만화강국 일본에서 한국만화가 나아갈 길을 생각했다면 거짓이고 한사람의
만화인으로 어떻게 밥벌이를 하며 살아갈지를
걱정했다.
* 지난 7월 개인 자격으로 교토 국제만화박물관에 "목호의 난 1374 제주"를 기증했습니다.
한국 만화 코너에 선후배 동료 작가들의 책도 보이네요.
201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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