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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 3 홋카이도

홋카이도 여행 - 흰 수염 폭포

by 만선생~ 2025. 10. 18.

 

 

 

 
 
 
홋카이도 여행 - 흰 수염 폭포
청의 호수(아오이 이케) 가까운 곳에 흰 수염 폭포가 (白ひげの滝) 있다.
말 그대로 물이 흰 수염처럼 여러 갈래로 떨어져 내린다.
낙차는 30m.
지도를 보니 청의 호수 상류다.
날씨가 흐려 도드라지진 않지만 물이 옥 빛이다.
이 물이 흘러 비에이 강에 몸을 섞고 비에이 강은 이시카리
강과 만나 홋카이도 서쪽 바다로 흘러든다.
동해( East Sea )라 부르고 싶지만 위도가 높다.
홋카이도는 면적이 넓은 만큼 볼만한 폭포도 많은 것 같다.
폭포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다음 목적지를 향해 악셀을 밟는데 빨간색
정지선이 보인다.
일본어로는 도마레다.
도마레 앞에선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서야만 한다.
일본 교통 시스템은 우리와 달라 과속은 단속하지 않는다.
대신 정지선은 칼 같다.
일본에 살던 권숯돌 작가와 통화 내용이 생각난다.
운전 중 정지선을 살짝 밟았는데 교통 경찰이 바로 딱지를 끊더란다.
홋카이도 여행 내내 정지선을 밟지 않으려 무던이도 신경을 써야만 했다.
 
2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