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무섬 마을 2
무섬 마을엔 고택이 많고 기둥엔 저마다 아름다운 글귀가 걸려 있다.
아석고택도 그렇다.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들어 시절이 좋다는 뜻의
시화연풍 時和年豊
나날이 새롭다는 일신우일신
배우고 또 배운다는 뜻의 학이시습
그리고...
마지막 기둥...
첫글자를 모르겠다.
옆에 옥편이 있으면 찾아볼텐데 아쉽게도 없다.
쳇지피티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물으니 엉뚱한 답만 한다.
영어는 어떨지 몰라도 한자 해독력은 제로에 가깝다.
무슨 뜻일까요?
아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
강민경 선생님이 댓글로 알려주셨습니다
무리군 자를 저렇게 쓰는군요.
네이버로 검색하니 이렇게 알려줍니다.
군생자락(群生自樂)은 ‘풀과 나무 등 여러 살아 있는 생물들이 저마다 스스로 즐거워한다’는 의미의 한자 관용구로, 자연의 조화와 생명체의 자족적 기쁨을 상징합니다.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