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단상 (국내 해외)

해외 여행 시 선물 (퍼온 글)

by 만선생~ 2026. 1. 30.

정용연
2020년 1월 30일
·
정곡을 찌르는 글.
푼돈으로 생색이나 내려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자기물건 살 땐 돈을 안 아끼지면서 선물은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싸게살까 싶어 깎고 또 깎는 사람들...
장사하는 이들도 먹고 살아야하니 적당한 선에서 값을 지불합시다.

2020년 1월 30일
윤형식 
선물을 고를 때 가격을 잘 깎지 않게 되는 이유.
여기 블라디보스톡에 관광와서, 선물을 사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지인, 친구, 가족, 은사님 등...
멀리서 나를 기다릴 사람들에게 선물을 챙긴다는 것만으로도, 이분들은 나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시긴 한다.
하지만, 가끔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같은 물건을 여기저기서 물어보고, 되도록이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선물을 사가지고 가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겠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엔, '선물' 이라는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다.
자기가 쓸 물건은 비싼 걸로 사고, 선물용은 모양만 비슷한 싼거로 달라고 하는 사람들.
한국돈 1000원 남짓한 당근크림을 사서, 한 2만원 정도 하는 거라고 한국 가서 속여도 될 지 물어보는 사람들.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을 산다면서, 뭘 그리 의심하고 또 물어보고, 또 깎고,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아마도, 저 사람은 대인관계도 저렇지 않을까 싶고, 사실 그 예상은 대부분 적중하기도 한다.
-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쁜 거 아닌가?
난, 그런 선물은 줘도 안 받을란다.

'여행 단상 (국내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로미테  (0) 2026.03.27
어느 유튜브 채널에 달한 여행에 대한 댓글들  (0) 2026.03.14
생떽쥐베리의 어린 왕자  (2) 2025.10.08
김제 용지 통싯굴  (9) 2025.08.20
스마트폰  (5)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