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사식당
사람은 먹지 않고 살 수 없다.
먹어야만 산다.
성균관에서 밥을 먹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 진사 식당이다.
앞에 진사란 말이 붙은 건 성균관에 입학한 모든 이들이 진사이기 때문이다.
지방에서 치루는 과거에 합격을 했다.
안중근 아버지 아버지도 진사 시험에 합격해 안진사다.
진사식당은 꽤 크다.
북을 치면 일제히 식당으로 가 밥을 먹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설거지는 누가 했을까?
성균관 유생이 했을까?
성균관 노비들이 했다면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진사 식당 내부가 궁금했으나 문이 잠겨 들어갈 수가 없었다.
안내문에 따르면 식당은 총 33칸이라고 한다.
20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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