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하기 싫어 처량하게 라면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ㅂㅎㅁ 작가님이시죠?"
"아닌데요" 라고 했더니 "죄송합니다" 라며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아마도 ㅂㅎㅁ 작가에게 작품 의뢰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건 듯하다.
기분이 묘했다.
인간적으로 그닥 친하지 않은 ㅂ 작가라 더 그랬는지 모른다.
잔뜩 기대하고 아간 미팅에서 남자들 시선이
모두 옆자리에 앉아 있는 여자에게 향한 느낌이랄까?
그나저나 내 전화번호가 목록에 올라와 있긴 하였구나.
오늘 오후엔 서울 은평구에 있는 샤머니즘 박물관에 가봐야겠다.
2023.2.16
아마도 ㅂㅎㅁ 작가에게 작품 의뢰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건 듯하다.
기분이 묘했다.
인간적으로 그닥 친하지 않은 ㅂ 작가라 더 그랬는지 모른다.
잔뜩 기대하고 아간 미팅에서 남자들 시선이
모두 옆자리에 앉아 있는 여자에게 향한 느낌이랄까?
그나저나 내 전화번호가 목록에 올라와 있긴 하였구나.
오늘 오후엔 서울 은평구에 있는 샤머니즘 박물관에 가봐야겠다.
202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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