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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적이

뉴라이트 인사 전희경

by 만선생~ 2024. 10. 17.

 

 

 

전국민의 힘 의원 전희경은 뉴라이트 인사로 밉상 중 밉상이었습니다.
기득권을 대변하는 싸움닭 중 싸움닭이었습니다.
표독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하지만 지난 총선 제가 살고있는 의정부에서 출마해 낙선했습니다.
국민 밉상 나경원만큼이나 싫었던 정치인.
그 전희경이 회룡역 가까운 곳에 플래카드를 내걸었네요.
얼마전 체코 원전 수주를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는데 이번엔 광복절 플래카드입니다.
최근 뉴라이트 인사를 독립기념관장 임명해 시끄러운 터에 뉴라이트 전사가 광복절 플래카드를 내거니 이게 뭔가 싶습니다.
뉴라이트 사관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1948년 8월15일 건국되었고 그래서 광복절보다 건국절이 훨씬 더 의미있을 텐데요.
뉴라이트에 대한 여론이 안좋으니 꼬리를 내린 걸까요?
속마음은 어떨지 몰라도 플래카드 내용엔 별 이상이 없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돈이 많나봅니다.
총선이 3년 6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플래카드를 이리 많이 내걸다니.
그만큼 국회의원이란게 좋기 때문일테죠.
다음 선거에서도 낙선하길 바랍니다.
지지율 3% 이하로 선거비를 한푼도 보전받지 못하길 손모아 빕니다.
뉴라이트가 박멸되어야 대한민국이 그나마 숨을 쉽니다.

20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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