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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생활

연예인 사업 말아먹은 얘기

by 만선생~ 2025. 2. 9.

많이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연예인들이 사업하다 말아먹은 얘기다.
이미 성공을 하여 경제적으로 넉넉한 삶이 보장돼 있는데 욕심을 내는게 문제다.
이 참에 더 성공하고 싶어 투자를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결국 큰빚을 지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빠지며 때에 따라선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사업에 손대지 않았던들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확장 욕구가 있다.
더 큰 성공을 바란다.
자기는 가만 있어도 주위 사람들이 충동질 한다.
여기 투자하지않으면 바보라는 식으로 말한다.
바보가 되긴 싫다.
천금같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진 돈 뿐 아니라 빚을 내어 투자를 한다.
충분히 성공했음에도 올챙이 시절을 모르고 더 큰 성공을 바란다.
세상은 도전하는자의 몫이다.
적당한 성공에 안주했으면 현대의 정주영도 없고 삼성의 이병철도 없다.
투자를 계속하여 큰 기업을 일궜다.
개인의 의지와 더불어 운도 따랐을 것이다.
작은 부자를 만드는 것은 부지런함이고 큰 부자를 내는 것은 하늘이라 하지 않던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른바 자기 객관화다.
내가 사업을 할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사업을 하다 실패한 연예인들은 자기 객관화가 안되었던 거다.
도덕경에 멈춤을 알면 욕되지 않다고 했다.
지나친 자기 확장 욕구가 파멸의 길로 이끈다.
연예인으로서 성공에 만족하며 살면 얼마나 행복한가!
경제적 성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연예인들을 바라보며 교훈을 얻는다.
설령 경제적 자유가 주어져도 무리하게 투자하지 말아야겠다는 것을.
무리한 확장 욕구가 자신을 망치고 가족을 힘들게 한다.
세상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
 
2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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