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월16일 우리집 거실.
세월호가 물에 잠긴지 10년이 지났어도 밝혀진 것도 또 처벌받은 사람도 없다.
세월만 무심히 흐를 뿐이다.
그리고 점점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간다.
나 역시도 세월호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말한다 해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
다만 어디선가 마련한 조형물 하나를 걸어놓고 있을 따름...
세월호 참사에 자기 일처럼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을
보면 난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아마도 자식이 없어서인 듯...
20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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