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한국 만화가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영향을 준 일본 만화가 료이치 이케가미 선생의 81회 생일이라 합니다.
저 역시 료이치 이케가미 선생의 작품에 혼이 나갔더랍니다.
그림을 그리기만하면 이케가미 선생의 그림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영향이 너무나 대단하여 도무지 벗어날 길이 없었습니다.
지금 제 만화를 보며 이케가미 선생의 그림을 떠올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이십대 초반의 저는 이케가미 선생의 포로였습니다.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당시 봤던 선생의 작품을 지금 다시 봐도 경이롭습니다.
여자를 어떻게 그리도 아름답게 잘 그리는지.
아마도 세상에서 여자를 가장 예쁘게 잘 그리는 만화가일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직도 현역이라는 것입니다.
아주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죠.
현재 그리고 있는 작품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젠 쉬어도 되련만...
지치지않는 열정의 소유자!
선생은 제 삶의 롤모델입니다.
오래 오래 작품활동을 이어나가 많은 작품을 선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선생의 생일 축하하며 무명의 한국 만화가 정용연이 씁니다.
20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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