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단상 돌아오라 용연아 by 만선생~ 2023. 11. 30. 87년 작업실 형이 민중잡지 "청춘"에 정화진 원작의 단편만화 '쇳물처럼'을 발표하였다. 작업과정을 내내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형은 기억에 남을만한 컷을 하나 그렸다. 구인광고게시판을 그리면서 내 이름을 집어넣은 것이다. 돌아오라 용연아 모든걸 용서하마 962-8967 덕분에 당시 우리집 전화번호가 962 8967 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나저나 용연이는 언제 돌아온겨?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만화가 정용연의 철필촉 鐵筆鏃 저작자표시 '만화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자체 의뢰 그림 (0) 2023.12.02 선택 (1) 2023.12.02 만화 콘티 (0) 2023.11.29 백성민 선생님 (1) 2023.11.28 나는 정말 만화를 그리고 싶은 걸까? (0) 2023.11.27 관련글 지자체 의뢰 그림 선택 만화 콘티 백성민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