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때 별책부록에 실린 이*정 선생의 작품을 보고 그렸다.
40년 세월이 지난 지금 봐도 포즈가 아주 역동적이다.
말하기 조심스럽긴 한데 선생이 일본만화를 베낀 게 아닌가 싶다.
선생이 그린 다른 시대물 작품도 상당부분 일본 만화를 베꼈더란다.
선배들 작품을 일본 어딘가에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어 슬픈...
그런 시대를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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