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원평집강소 지킴이이신 최고원 선생님께서 고맙게도 여러가지 물건을 챙겨주셨다.
이 바구니는 그 가운데 하나다.
아마도 왕골로 만든것 같은데 어떻게 집강소에 오게 되었지는 모르신단다.
만져보니 촉감이 참 좋다.
한올 한올 엮고 또 엮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과일을 담아 보았다.
프라스틱 바구니에 있던 것보더 더 풍성하고 맛있어 보인다.
*최고원 선생님께서 싸릿대로 만들었다고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정말 귀한 물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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