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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하멜표류기와 한글

by 만선생~ 2023. 10. 22.
한글은 공기다.
쓰고 있으면서도 쓰고 있다는 걸 느끼지 못하는...
지금으로부터 350여년 전 동인도회사의 서기였던 핸드릭 하멜이 조선에 표류했다.
조선은 당시 병란을 겪었던 후라 이방인을 가두었다.
하멜로서는 지옥같은 시간이었다.
늘 탈출을 꿈꾸었다.
그 와중에 하멜은 백성들 사이에서 쓰고 있는 놀라운 소리글자를 발견한다.
바로 한글이다.
당시엔 언문이라 부르던 이 소리글자가 이방인인 하멜이 보기에도 놀라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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