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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채색 연습

by 만선생~ 2024. 7. 11.

90년대 나의 채색 연습.
입시 미술을 한 적이 없는 나로선 잡지 사진을 보며 색을 입히는 것이 최선이었다.
한동안 열심히 했는데 어느 순간 별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만 두었다.
2006년 동화책 삽화를 한 권 그린 것을 끝으로 한 번도 종이에 채색을 해보지 않았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수채화 물감과 붓은 서랍 속에 그대로 잠들어 있다.
그림 모델은 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
잡지 곳곳에서 그녀의 광고 사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입술은 지금 생각해도 잘 그린 것 같다.
201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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