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년 전에 봤던 영화 "늑대개 1" 을 다시 봤다.
역시 좋다.
알래스카 설원에서 펼쳐지는 늑대개와 인간사이의 우정.
앤딩 자막이 오른지 며칠이 지났음에도 가슴에 여운이 남아있다.
누가 내게 어떤 작품을 하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말하겠다.
자연과 인간이 교감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다고.
원작소설은 잭 런던의 "화이트 훵"
잭런던의 소설들을 찾아 읽어 보고 싶다.
20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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