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틀랜드 저항의 역사를 다룬 영화 <<롭로이>>.
아주 인상적으로 본 영화인데 아무도 언급하는 이가 없더라.
OTT에서도 볼 수 없고 파일을 살 수도 없다.
혹시나 해서 예스24에 들어가보니 DVD로 팔더라.
가격이 14200원.
살까말까 망설여진다.
급한 건 아니라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
검색해보니 스콧트랜드 작가 월터스콧이 쓴 소설을 영화화 했단다.
멜깁슨이 감독과 주연을 한 <<브레이브하트>> 역시 스콧틀랜드 저항의 역사를 다룬 영화인데 아주 재밌게 봤었다.
IRA 북아일랜드 독립운동을 다룬 <<크라잉게임>>이란 영화도 인상깊다.
여기 출연한 포레스트 휘태커란 배우가 좋아 그가 출연한 영화들을 하나씩 찾아보기도 했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란 영화도 재밌게 봤으나 오래되어 내용을 모두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