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제 1의 비경인 상주 경천대.
4대강 공사 이전에 가봤고 4대강 공사 도중 가봤더랬다.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금빛모래는 모두 강가에 퍼올려져 모래먼지를 날리고
여울져 흐르던 강물은 거대한 인공호수가 돼 있다.
당연 고라니가 찾아들지도 않을 테고 하천 생태의 지표인 재첩도 사라졌을 것을 것이다.
녹조낀 강속엔 큰빛이끼벌레가 창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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