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5 김해 한림면 보도연맹 사건에 '한국판 쉰들러' (퍼옴) 김해 한림면 보도연맹 사건에 '한국판 쉰들러'2009. 2. 23. 18:18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ㆍ당시 면장 최대성씨 숨은 노력으로 희생자 거의 안나와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에 동조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272명이 살해된 '경남 김해 국민보도연맹 사건'에서 한림면은 양심적 인사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희생자가 거의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김해 보도연맹사건에서 모두 272명이 희생됐으나 한림면은 희생자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김해보도연맹유족회에 보낸 진실규명결정서에서 한림면을 '희생을 줄인 사례'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과 달리 한림면(당시 이북면)의 희생자가 적은 것은 당시 면장인 최대성씨(1906년생·작고)의 숨은 노력.. 2024. 9. 5. 프로야구. 우승을 하면 뭐가 좋아? 우문이긴한데 프로야구에서 우승을 하면 뭐가 좋아?시즌이 끝나 쉬지도 못하고 계속경기를 해야하니 초과 노동 아냐?경기 횟수만큼 돈을 더 주나?mvp가 되어 상금을 받는게 아니면 그저 그럴 듯한데...경기 한 번 안뛴 후보선수에게도 구단이 상여금을 주나?되려 경기를 뛰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손해 아닌가?주전 선수등 스포트라이트 받는 거 외엔 큰 메리트가 없을 듯...아니 스포트라이트 그 자체가 목적일까? 2022.9.4 2024. 9. 4. 천하장안 천하장안.흥선군 이하응의 심복인 천희연, 하정일, 장순규, 안필주 네사람을 일컫는 말이다.이들 4인방은 흥선의 발노릇을 하며 흥선이 대원군으로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개개인의 삶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천신정.천정배 신기남 정동영.참여정부 시절 열린우리당을 이끌던 개혁파 의원 세 사람을 일컫는다.처음엔 나름 개혁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흑화되었다.천정배와 정동영은 몸담고 있던 민주당을 버리고안철수가 이끄는 국민의당에 입당, 의원 뱃지를 달았다.지역주의에 기댄 퇴행정치의 상징이다.국민의당에서 빼먹을 단물이 없어지자 민주당에 복당을 요구했는데 이후소식은 모르겠다.좌동영우형우김영삼 대통령의 가신인 김동영과 최형우를 일컫는 말이다.신민당 시절부터 김영삼을 보좌하였다.휠체어를 탄 최형우 의원의 .. 2024. 9. 4. 부산행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만나기 위해 부산행 열차에 올랐다.대구에 살고있던 여자아이는 대구역에서 내가 탄 열차에 오르기로 했다.목적지는 부산.여자아이와 함께할 여행에 마음이 설레였다.열차가 대구역에 가까워지자 긴장했는지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다.화장실에서 오줌을 누고 밖으로 나왔는데 바지춤을 채 올리지 않아 다시바지춤을 올렸다.그 때다.열차에 올라탄 여자아이가 맞은편에서 나를 보았다.나는 당황하며 급히 자세를 바로 하며 여자아이를 맞았다.여자아이가 바지춤 올리는 걸 봤는지 보지 않았는지 알 수가 없다.못봤으면 싶을 뿐이었다.내 인생에 민망한 장면 가운데 하나다.보도 사진을 통해 유력대권 후보인 윤석열씨가 바지춤 올리는 장면을 보았다.공적 장소에서 저런 모습을 보이다니.조심성이 없다.검사에 임용된뒤 영감님 소리를.. 2024. 9. 4. 상황 상황 1만나면 이상하게 내 기분에 스크래치를 내는 친구가 있었다.만나는 자리에서도 기분이 안 좋은 것은 물론 집에 들어와서도불쾌한 기분이 떠나지 않았다.무슨 악의를 가지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하여튼 기분을 상하게 하는 친구.방법은 하나였다.만나지 않으면 된다.그래서 한동안 소식 끊고 지내는데 그 친구가 자신의 블로그에정가네소사 1,2,3권을 샀다고 올린 것이다.순간 그 친구에 대한 감정이 눈녹 듯 사라졌다.아니 고마워서 볼에 입이라도 맞추고 싶을 지경이었다.이후 그 친구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상황 2오랫동안 알아온 1년 후배가 있다.알아온 세월을 헤아려보면 20년이 넘고 한 때는 작업실을 같이 쓰기도 하였다.후배가 지방에서 결혼할 땐 지방으로 내려가 축하를 해주었다.후배와는 한동안 연락.. 2024. 9. 4. [천년벗과의 만남]1577년의 조보 인출사건 (퍼옴) [천년벗과의 만남]1577년의 조보 인출사건입력 : 2001.11.02 16:50 조선시대의 신문은 조보(朝報)였다. 조보는 기별(奇別)이라고도 했고, 저보(邸報) 또는 한경보(漢京報)라고도 불렸다. 글자 그대로 조정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인 조보는 오늘날의 관보(官報)에 해당하는데, 조선시대의 유일한 신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는 임금의 동정부터 조정의 대소사를 비롯한 정치의 핵심 안건이 소상하게 실려 날마다 발행되었다.이렇게 중요한 조보는 알아보기 힘든 난필(亂筆)로 필사하여 경향의 관아와 사대부들에게 전해졌다. ‘조보체’ 또는 ‘기별 글씨’라는 난필로 쓰여진 것은, 빠르게 필사한 데도 이유가 있지만 국가기밀을 외국인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중국은 이 조보.. 2024. 9. 4. 책은 작가와 편집자가 함께 만들어나간다. 책은 작가와 편집자가 함께 만들어나간다.어떤 편집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도 한다.극단적인 예는 작가의 말도 안되는 글을 편집자가 다 뜯어고쳐 베스트셀러가되었다는 이야기다.그런 이야기가 출판계에 암암리에 전설처럼 떠돈다.물론 그 영광은 모두 작가가 가져간다.편집자는 책 정보란에 작은 글씨로 이름 석자를 올릴 뿐이다.나는 편집을 출판사 내부에서 다 하는 줄 알고 있었다.한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종종 외부 편집자에게 외주를 주는 것이었다.출판사 편집부의 가장 큰 임무는 기획이다.어떤 책을 출간할 것인가?아무리 책의 시대가 끝났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책은 지식을 유통시키는데 알파요 오메가다.이만한 조건을 갖춘 매체가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인류가 과학기술문명은 물론 고도의 문화를 .. 2024. 9. 4. 여자 그림 내가 백만년 전엔 이런 그림을 그렸더랬다.무려 현대인이다.그 것도 여자다.남자였으면 그저 그랬을텐데 여자라 그런지 기분이 좋아진다.나도 가끔은 현대물 그 것도 여자가 주인공인 만화를 그려보고 싶다.*트랙을 돌고 있는 한 여성을 생각하며 그림.그녀의 건강미에 반해서. 2024. 9. 3. 권숯돌 작가 이야기 강진에 있는 권숯돌 작가 집에 잠시 머무르며 함께 전주에 있는후배 황경택 작가집을 찾아갔다.황경택 작가가 권숯돌 작가를 보며 깜짝 놀랐다.남자 작가인 줄 알았더니 여자였던 것이다.내가 권숯돌 작가와 함께 가겠다는 말 외엔 어떤 정보도 말하지 않는 탓이다.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금세 이야기 꽃을 피웠다.어제 박재동 갤러리에서 전시 오픈을 하였다.만화가 김광성 선생님이 오셔 술자리를 함께 했는데 선생님이 권숯돌이 누구냐고 물었다.선생님은 두 번 놀랐다.여자 작가라서 놀라고 또 세상을 떠났다는 소리에 놀라셨다.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남자 작가로 생각을 한다.권샘이 필명을 어릴 때 별명인 숯돌로 하겠다고 해서 별로라 생각했다.본명인 권유선 아니면 아명인 권내영이 좋았다.유서깊은 양반집 딸 같은 권내영이 나는 맘에.. 2024. 9. 3. 이전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364 다음